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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고치기
거울 앞에 서면 우리는 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그러나 그 거울이 조금만 왜곡되어 있어도 실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비칩니다. 우리의 내면의 자화상도 그렇습니다.
많은 이들이 “나는 부족하다, 나는 실패자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왜곡된 자화상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실이 아니라, 상처와 비교, 세상의 평가가 만들어 낸 가짜 그림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자화상을 고칠 수 있을까요?
1. 자화상이란 무엇인가?
자화상은 단순한 그림이나 사진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을 바라보는 내적 이미지입니다.
심리학적으로는 자기개념(self-concept), 자존감(self-esteem), 정체성(identity)과 연결됩니다.
잘못된 자화상은 왜곡된 거울처럼 나를 작게, 왜소하게, 혹은 과장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왜 자화상을 고쳐야 하는가?
상처와 비교 → 다른 사람과의 비교 속에서 낮아진 자존감.
부정적 경험 → 실패, 비난, 학대가 만든 왜곡된 자아.
사회적 압력 →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길들여진 자기 이미지.
결국, 잘못된 자화상은 삶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관계와 신앙에도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3. 자화상 고치기의 방법
1)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대로 지음 받았다고 말합니다. 내 자화상을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2)긍정적 자기 대화 훈련
“나는 안 돼” → “하나님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
부정적 자기 암시를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작은 성취 경험 쌓기
작은 성공의 경험을 축적하면 자기 인식이 새로워집니다. “나는 할 수 없는 사람”이 아니라 “도전하면 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4)관계 속에서 회복하기
건강한 공동체는 참된 자아를 확인하고 회복하는 거울이 됩니다. 타인의 인정과 사랑은 왜곡된 자화상을 고칠 힘을 줍니다.
4. 자화상 고치기의 궁극적 목표
자신을 바로 보는 것은 곧 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왜곡된 자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본래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다”라는 확신으로 새 자화상을 그려나가는 삶입니다.
5. 적용
1. 건강한 자화상은 주님과의 사랑 관계 유지
“나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다”라는 확신이 자화상의 출발점입니다. 세상의 평가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이 내 존재 가치를 규정합니다. 사랑 안에 뿌리내린 사람은 두려움과 열등감을 이깁니다.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자화상을 그려갈 수 있습니다.
자화상은 "마음속에 그려놓은 자신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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