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 것, 확실하지 않아도 주님의 약속 하나만 붙드는 것. 세상이 흔들릴 때에도, 모두가 반대할 때에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한 걸음씩 내딛는 것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길이 아니다, 때로는 눈물로 기도하며,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는 순종이 필요하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삶은 결코 헛되지 않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며 내 삶은 주님의 기적으로 채워진다. 산을 옮길 만한 큰 믿음이 아니라도,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라도 주님은 그것을 통해 역사를 이루신다. 주님,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당신의 약속을 붙잡고 걷게 하소서. 내 힘이 아니라, 당신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주님과 함께 걷는 것이다, 그 길 끝에서 나는 영광의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