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괜찮아,

천천히 일어나면 돼,
다른 사람들처럼 빨리 가지 않아도,
너만의 속도로 걸어가면 돼.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
그 눈물 안에 네 마음이 담겨 있으니까,
울고 나면 조금은 가벼워질 거야,
주님은 네 눈물을 기억하신대.

지금 힘들어도 괜찮아,
네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주님은 네 걸음을 알고 계셔.

쉼이 필요하면 쉬어도 돼,
잠시 멈춰도 괜찮아,
멈춘다고 실패가 아니야,
그 시간 속에서 회복이 시작될 거야.

괜찮아,
지금 네 모습 그대로도 사랑받고 있어,
주님은 너를 끝까지 붙들고 계셔,
그러니 너도 너 자신을 포기하지 마.

괜찮아,
모든 게 다 지나갈 거야,
그리고 너는 다시 웃을 수 있을 거야.

꼭,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야...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