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말씀영상 > 칼 럼
가득 찬 달, 가득한 은혜
한가위 달빛이 온 세상을 비추듯, 하나님의 은혜가 꿈꾸는교회 교우들의 가정과 삶에 환하게 비치기를 축복합니다. 추석은 풍성한 수확을 감사하며, 가족과의 만남 속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에게는 이 명절이 빈자리를 느끼는 외로운 시간이 되기도 하고, 삶의 무게가 더 크게 다가오는 순간이 되기도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큰 위로자이십니다.
1. 명절의 기쁨을 나누십시오.
풍성한 음식보다 더 값진 것은 사랑의 말 한마디, 따뜻한 눈길입니다. 이번 명절에는 억지로 큰 것을 하려 하기보다, 작은 말과 행동으로 서로를 위로해 주십시오. 작은 친절이 큰 격려가 됩니다.
2. 그리움조차 감사로 바꾸십시오.
떠난 가족이 그리워 눈물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 속에도 함께했던 기억과 남겨진 사랑의 흔적이 있습니다. 감사의 눈물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씨앗이 됩니다.
3. 하나님 안에서 쉼을 누리십시오.
분주하고 바쁜 명절일수록 잠시 멈추어 하나님께 시선을 드리십시오. 추석 보름달을 바라볼 때, 우리 인생의 빛이신 주님을 묵상하십시오. 세상은 변해도, 하나님의 은혜는 변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크리스챤의 추석은 단순한 휴일이 아닙니다. 은혜를 나누고, 사랑을 확인하며, 위로를 전하는 시간입니다.
보름달이 온 세상을 비추듯,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삶을 환하게 비추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이번 추석, 마음마다 감사가 피어나고, 가정마다 평안이 넘치며, "가득 찬 달, 가득한 은혜!" 이 한마디가 여러분 추석 인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회안내 ㅣ 예배안내 ㅣ 오시는 길 ㅣ 이용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소 : (14344)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12번길 11, 서현빌딩 6층 꿈꾸는교회 TEL : (교회) 02-897-3194, 02-899-2742